“걸레 쓰지 마세요!” 장마철 필수…초보 운전자 90%가 몰라서 못 쓰는 기본 기능

최근 다시 시작된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며, 실내 습도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차량 실내 역시 날씨의 영향으로 인해 운전이 평소 대비 어려워지는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사진=View H)

대표적으로 습도가 높은 날 차량 실내 온도가 변하는 과정에서 차량 내부에 김서림이 발생하는 경우다. 차량 유리에 김서림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일부 운전자들은 김서림을 제거하기 위해 손이나 수건 등을 이용해 유리를 닦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주행 중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속주행 환경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차량 유리에 김서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직접 닦는 것 보다 차량의 공조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차량은 김서림 방지 및 제거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데, 요즘 대중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차량에는 오토 에어컨 기능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오토 에어컨이 장착된 차량이라면, 공조기 조작부에 ‘FRONT’라고 적혀진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유리의 김서림을 제거할 수 있다. 수동 에어컨이 장착된 차량이라면 바람의 방향을 전면 유리로 변경하고 A/C 버튼을 눌러 김서림을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뒷 유리와 사이드 미러에 김서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열선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공조기 조작 버튼 중 ‘REAR’ 버튼을 누를 경우 후면 유리 열선과 사이드 미려 열선까지 함께 작동해 김서림을 제거할 수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차량에 오토 에어컨이 장착된 차량이라면, 평상시 오토 기능을 활성화해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토 모드를 사용할 경우 온도 조절과 습기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별도의 조작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에어컨 냄새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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