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태풍, ‘X자 테이프’ 말고 꼭 이렇게 하세요!

조회수 2023. 8.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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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에는 빗겨나가는가 싶더니 또다시 들려오는 태풍 소식! 😢집중 호우와 더불어 강풍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창문 파손으로 걱정하고 계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창문 파손 예방법' 하면 가장 많이 알고 계시는 게 창문에 X자 테이프나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것이지만,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직접 실행한 실험에 따르면 이러한 방법은 파손 방지 효과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

따라서 오늘은 효과는 확실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권장하는 창문 파손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집중 호우로 인한 창틀 물 넘침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해 드릴 테니 모두 꼭 집중하세요!


🌌창문 파손 예방법

1. 방충망과 창틀 사이에 병 뚜껑 끼우기

방충망을 힘주어 흔들어보면 위 영상과 같이 크게 흔들리는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런 흔들림이 창문 파손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강풍에 의해 방충망이 흔들리게 되면 창문 전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유리창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창문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이러한 흔들림을 막고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때 사용하기 좋은 것이 바로 이런 페트병 뚜껑입니다. 방충망과 창틀 사이에 끼워 넣어주면 빈 공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강풍에도 흔들림 없이 고정되고, 이로 인해 창문 파손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페트병 뚜껑의 크기는 방충망과 창틀 사이 간격에 따라 선택해주면 되고, 빈 공간보다 조금 큰 뚜껑을 선택해 살짝 찌그러  뜨려준 다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창문과 창틀 사이에 신문지 넣기

방충망을 고정했다면 이제 창문을 고정할 차례! 방충망과 동일하게 창문과 창틀 사이에도 빈 공간이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충망과 창틀 사이 간격보다는 좁은 편이지만, 이 공간까지 채워줘야 확실한 예방이 가능해요.

이 공간을 채우기 위해 활용하기 좋은 것은 바로 신문지입니다. 신문지를 여러 번 세로로 접어 길고 두껍게 만들어준 뒤, 창문과 창틀 사이에 다소 뻑뻑할 정도로 끼워 넣어주세요.

이때 포인트는 들뜨는 곳이 없도록 공간을 꽉꽉 메워주는 겁니다. 창문이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디지털 시대인 만큼 집에 신문지가 없다면, 이런 경우에는 우유팩을 재활용해도 좋습니다. 깨끗한 헹구고 말린 다음 원하는 두께만큼 접어 활용해 주면 됩니다.

그 외에도 수건, 두꺼운 종이 등으로 빈 공간을 꼼꼼히 메꿔주기만 했다면 모두 OK입니다.

3. 신문지 위 테이프 붙이기

그다음으로는 창문과 창틀 사이, 신문지나 우유팩으로 공간을 채워준 곳을 테이프로 고정시켜줍시다. 더 확실하게 창틀의 흔들림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이라고 봐주시면 되어요.

충분히 고정되었다 싶을 만큼 테이프를 3~4겹 이상 여러 번 덮어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창틀 고정 완료입니다.

4. OO OOO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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