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청년의 날' 맞아 "청년 삶 나아지도록 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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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제 청년 시절 윗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기회와 미래만큼 지금 저희가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한다"며 "청년 삶이 나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사회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그 상흔이 고스란히 청년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세대가 느끼는 불안감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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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제 청년 시절 윗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기회와 미래만큼 지금 저희가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한다"며 "청년 삶이 나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페이스북에 "청년들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미래가, 희망과 벅참보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다가와 오늘의 고통이 되고 있는 현실 앞에서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다"며 "청년들에게 틀에 짜인 매뉴얼을 강요하거나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라고 강변하지 않겠다"고 적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사회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그 상흔이 고스란히 청년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청년 세대가 느끼는 불안감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 세대에게 주어진 과제와 책임을 잘 알고 있다"며 "풀어가는 과정도 청년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8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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