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흔한 사치"...현지인이 알려주는 두바이의 럭셔리 일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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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부자 도시는 어디일까요? 뉴욕? 베이징?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곳을 떠올리실 텐데요. 바로 두바이입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머서에서 중동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의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느낄 수 없는 일들이 일상이라고 하는데요.

거지도 부자가 되고 타국에서는 부자 소리 듣더라도 여기서는 찍소리도 못하는 두바이의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엄청나게 럭셔리한 일상 풍경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두바이 흔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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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자동차를 좋아하시나요? 이곳의 도로는 대충 둘러봐도 1억 원대의 이하의 자동차는 한 대도 보기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경찰차마저도 슈퍼카들로 구성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찰차 부대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 규모가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벤틀리뿐만아니라 세상에 단 300대만 존재하는 부가티 베이론마저 경찰차로 두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비싸다는 모범택시? 여기는 그냥 일반 택시가 제네시스와 벤틀리라고 하며 심지어 배달용으로 사용되는 차량이 페라리나 BMW라고 하는데요. 만약 두바이에서 렌트카를 이용하여 여행을 하시게 되신다면 러시아워(출퇴근길 교통체증)만큼은 절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두바이는 반려동물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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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한다면 강아지나 고양이, 앵무새와 같은 흔한 동물을 생각하시겠지만 이곳은 상상하지도 못 할 동물들을 애완동물로 기르기로 유명한데요. 길거리에서 운전 중인 자동차의 조수석에 흔하게 있는 동물이 치타나 호랑이, 사자 등 맹수라고 합니다.

일반 동물원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백사자를 키우는 가정도 있으며 톡 치면 갈비뼈가 부러뜨릴 수 있을 법한 곰을 키우는 가정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바이는 부자들의 나라답게 본인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상징이자 기준이 맹수를 키우는 것이라고 할 만큼 독특한 것 같습니다.

3. 중동하면 떠오르는 낙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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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막 지역이라 두바이도 낙타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이집트와는 다른 느낌이라고 합니다. 워낙 비싼 자동차를 끌고 다니기 때문에 굳이 낙타를 타지 않고 3억 원이 넘는 벤츠 지웨건으로 낙타를 산책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자동차 주차공간에서 자동차처럼 앉아서 쉬는 낙타들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바이에서는 독특한 스포츠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오래된 스포츠라고 하는 낙타 경주는 어느 순간부터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로봇을 탑승 시켜 경주를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3년도부터 로봇을 태운 낙타 경주 대회까지 열려 점점 대중화를 이루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4. 두바이인들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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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사람들도 취미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평범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하는 이유가 1년 내내 뜨겁기로 유명한 사막인 두바이는 6,800평 규모의 실내 스키장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크다는 에미레이트 쇼핑몰에 2005년 11월, 이 실내스키장을 개장하여 1년 365일 오픈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두바이의 7성급 호텔 부르즈 알 아랍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321m 높이의 테니스 코트를 이용하기도 하고 간단하게 마시러 가는 커피숍인 스타벅스마저 왕궁을 떠올리는 규모로 되어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5. 흔하게 사용하는 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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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를 여행하다 보면 현금이나 카드를 넣고 10g짜리 금괴를 인출할 수 있는 ATM기가 흔하게 있다고 하며, 두바이인들이 흔하게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스마트폰도 아닌데 순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약 4만 달러(4,82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이전 취미에서 말했던 부르즈 알 알랍호텔에서는 체크인을 하게 되면 순금 아이패드를 받게되는데 그것으로 모든 컨시어지부터 호텔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의 디저트마저 순금가루를 뿌린 컵케이크로 100년산 코냑과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28개 종류의 코코아 가루들이 들어가 있어 하나를 먹으려면 100만원정도 소비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바이인들의 흔하디흔한 일상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는데요. 일반인들은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소개해 드리지 못한 자동차 무덤이라든지 탈 석유화로 인해 미래도시화가 일상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살면서 한 번쯤은 흔하게 볼 수 없는 풍경을 구경하러 두바이로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