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도 가능’ 홀란드-오시멘-김민재, FIFA 랭킹 25위권 밖 베스트11 선정

정지훈 기자 2023. 5.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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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도 가능한 스쿼드다.

최전방에 홀란드와 오시멘이 있고, 후방에는 김민재가 버티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권 밖 선수들로만 베스트11을 구성해도 막강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비록 FIFA 랭킹 25위 밖이었지만 막강한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었고, 특히 이번 시즌 엘링 홀란드, 빅터 오시멘, 마르틴 외데가르드, 김민재 같은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스쿼드 자체가 매우 강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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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우승도 가능한 스쿼드다. 최전방에 홀란드와 오시멘이 있고, 후방에는 김민재가 버티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5위권 밖 선수들로만 베스트11을 구성해도 막강한 스쿼드를 자랑한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 FIFA 랭킹 25위 밖 선수들 중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비록 FIFA 랭킹 25위 밖이었지만 막강한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었고, 특히 이번 시즌 엘링 홀란드, 빅터 오시멘, 마르틴 외데가르드, 김민재 같은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스쿼드 자체가 매우 강력해졌다.


김민재도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의 FIFA 랭킹이 27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 같은 아시아권인 일본(20위), 이란(24위)은 제외됐고, 김민재는 명단 중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다.


수비진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 밀란 슈크리니아르(슬로바키아), 앤드류 로버트슨(스코틀랜드)과 수비진을 구성했다. 얀 오블락(슬로베니아)이 골문을 지켰다. 중원은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카메룬), 모이세스 카이세도(에콰도르)가 중원을 구축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조지아), 마르틴 외데가르드(노르웨이)가 좌우 측면에 선정됐다.


월드컵 우승도 가능한 스쿼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방에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홀란드와 오시멘이 호흡을 맞출 수 있고, 중원도 흐비차, 앙귀사, 카이세도, 외데가르드로 구성돼있다. 4백 수비도 데이비스, 김민재, 슈크리니아르, 로버트슨이고, 골문은 오블락이다.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우승도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빅 리그에 입성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등 내로라하는 빅 클럽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당연한 반응이다. 이번 시즌 김민재는 이탈리아를 넘어서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우뚝 섰다. 칼리두 쿨리발리의 존재를 완벽히 지운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나폴리 전술의 핵심이 됐다. 나폴리는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등의 활약에 힘입어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이 밝혀진 지금, 맨유는 적극적이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맨유는 7월 첫날부터 15일 사이에 김민재의 바이아웃인 5600만 유로(약 797억 원)를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나폴리에 전달했다. 또한 김민재에게 900만 유로(약 128억 원)의 연봉을 지불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맨유행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했다. PSG가 적극적인 관심을 표출한 것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김민재는 PSG의 타깃이 됐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김민재의 기술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멘털적인 면을 모두 좋아하고 있다. 그는 김민재가 파리 생활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미 캄포스 단장과 김민재 에이전트 사이에 접촉이 있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잉글랜드행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합의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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