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컵] 김응태, 패자전 1위로 최종전 진출

오경택 2022. 11. 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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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16강 패자전

1위 김응태 52점 -> 16강 최종전

2위 노준현 46점 -> 16강 최종전

3위 송용준 35점 -> 16강 최종전

4위 김승태 34점 -> 16강 최종전

5위 배성빈 27점 -> 16강 탈락

6위 유영혁 27점 -> 16강 탈락

7위 강다훈 7점 -> 16강 탈락

8위 정승하 4점 -> 16강 탈락

김응태가 1위로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김응태는 26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 5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김응태는 유영혁과 노준현, 송용준, 배성빈, 정승하, 김승태, 강다훈과 대결을 펼쳤고, 총 52점을 획득 2등 노준현보다 6점 많이 획득하며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

첫 라운드 R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에서 노준현은 중위권에서 1등으로 골인했고, 김응태와 강다훈, 김승태가 차례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어비스 스카이라인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점프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하며 순위 변동이 잦았다. 그 결과 유영혁과 배성빈, 김응태가 포디움에 올랐다.

아이스 부서진 빙산 3라운드에서는 노준현과 김응태, 송용준, 유영혁이 순서대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포인트를 획득했고, 4라운드 도검 야외 수련관에서는 김승태와 김응태가 1위 대결을 벌인 끝에 김응태가 1위를, 김승태가 2위, 송용준과 정승하는 3-4를 기록했다.4라운드가 끝난 결과 김응태 29, 노준현 26, 김승태 18, 유영혁 15, 송용준 14, 배성빈 9, 강다훈 3, 정승하 2점을 획득했다.

해적 상어섬의 비밀에서는 배성빈이 중위권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강다훈과 노준현, 송용준이 차례대로 피니시 라인을 지나갔다. 6라운드에서 배성빈은 초반 코너 구간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큰 차이로 8위로 떨어진 반면, 포인트 1위 노준현은 2위 김응태와 1위 다툼을 벌였다. 결국 순위를 끝까지 지켜낸 노준현은 10점을 추가하며 41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41점을 노준현은 경기를 끝내기 위해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트랙을 선택했으나 중반에 사고에 휘말리며 7위에 그쳤고, 김응태와 김승태, 유영혁이 포디움에 올랐다. 45점의 김응태와 41점의 노준현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김응태가 2위를 차지하며 경기를 끝마쳤다.

경기 결과 김응태와 노준현, 송용준, 김승태는 최종전으로 진출한 반면, 배성빈과 유영혁, 강다훈, 정승하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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