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만 있나, 심유진도 있다…'인도 김연아' 38분 만에 셧아웃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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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은 단연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11-11에서 심유진은 대각으로 내리꽂는 스트로크와 빠른 풋워크로 내리 다섯 점을 쌓으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신두, 랠리를 유도하며 코트 구석으로 셔틀콕을 보냈지만, 심유진의 여유 앞에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스매싱이 계속 라인을 벗어났고 마지막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심유진의 16강 진출, 38분 만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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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은 단연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찌감치 32강을 통과했지만, 혼자만 나선 것은 아닙니다.
15위 심유진도 인도의 김연아로 불리는 16위 푸살라 신두를 상대로 몸을 풀었습니다.
1게임부터 절묘한 네트 플레이로 신두의 마음을 흔듭니다.
신두는 셔틀콕의 궤적을 따라가기에 바빴습니다.
심유진은 헤어핀과 코트 구석을 가르는 스매싱으로 힘을 보여줬습니다.
2게임은 다소 쉽지 않았습니다. 신두가 호흡을 고르면서 스핀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11-11에서 심유진은 대각으로 내리꽂는 스트로크와 빠른 풋워크로 내리 다섯 점을 쌓으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신두, 랠리를 유도하며 코트 구석으로 셔틀콕을 보냈지만, 심유진의 여유 앞에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스매싱이 계속 라인을 벗어났고 마지막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심유진의 16강 진출, 38분 만에 끝났습니다.
여자복식의 정나은과 이연우도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 마츠모토 마유 조에 승리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역시 2게임 접전 중 정나은의 점프 스매싱과 이연우의 반 박자 빠른 드라이브가 후쿠시마와 마츠모코를 제대로 흔들었습니다.
남자 복식 강민혁, 기동주 조는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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