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소 탈출을 간절히 원했던 개, 마침내 소원을 이루다

2023년 3월, 아담스 카운티 반려동물 구조대(ACPR) 직원들은 워싱턴 주 오델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발견된 붉은 허스키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그들은 한때 녀석에게 집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녀석의 가족이 나타나기를 바랐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은 나중에 루나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그렇게 루나의 보호소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를 갈망(?)했던 루나는 보호소에 도착한 지 불과 10일 만에 탈출하여 보호소 옥상에 올라가 있는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지붕 위에 올라가 있던 허스키는 바로 루나였습니다!" 보호소 직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썼습니다. “아마도 루나의 등반 실력이 주인이 루나를 데리러 가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FACEBOOK/ADAM'S COUNTY PET RESCUE

루나는 옥상에 올라 두리번 거리며 자신의 가족을 찾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물론 보호소 직원은 몇분만에 루나를 발견했고 바로 녀석을 데리고 내려오기 위해 달려갔고 곧 루나를 안전하게 안으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루나에게 더 많은 애정을 주며 꼭 평생가족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루나는 훈련 과정을 마쳤고 동료 보호소 강아지들과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루나의 태도와 타인에 대한 신뢰는 크게 향상되었지만 아무도 루나를 집으로 데려가는 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FACEBOOK/ADAM'S COUNTY PET RESCUE

시간이 계속 지나가 어느덧 보호소에 들어온 지 1년이 다 된 루나는 어느새 보호소에서 가장 오랫동안 거주한 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루나가 평생가족을 꼭 만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은 아무도 놓지 않았습니다.

FACEBOOK/ADAM'S COUNTY PET RESCUE

다행히 루나에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사랑스러운 이 개는 위탁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인 브리아나와 저스틴, 그리고 그녀의 나머지 임시 가족들을 만나서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루나는 빠르게 위탁 가정에 정착했습니다.
ACPR 업데이트에서 "루나는 제가 만난 허스키 개 들중에 가장 멋진 허스키입니다. 어떻게 루나가 1년 넘게 보호소에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모두가 루나를 사랑합니다!"

FACEBOOK/ADAM'S COUNTY PET RESCUE

루나는 위탁 가정에 간 지 몇 주가 지났고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닥에서 벽에 다리를 기대고 잠을 자지 않을 때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임시 가족과 껴안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ACPR에 있는 직원들은 루나가 곧 영원히 살 수 있는 집을 찾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그들은 이제 사랑스러운 녀석이 다시는 지붕 위로 몰래 올라갈 생각 없이 따뜻하고 아늑한 환경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tinyurl.com/2bsajg4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