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각 지자체에 “럼피스킨 방제 백신접종 강화해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5일)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제와 백신접종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오늘 열린 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달에만 럼피스킨이 세 번째 발생한 엄중한 상황"이라며 "지자체는 매개곤충 활동이 감소하는 다음 달까지는 보건 부서, 농·축협, 축산농가와 함께 농장 주변 위생 관리와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5일)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방제와 백신접종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오늘 열린 방역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달에만 럼피스킨이 세 번째 발생한 엄중한 상황”이라며 “지자체는 매개곤충 활동이 감소하는 다음 달까지는 보건 부서, 농·축협, 축산농가와 함께 농장 주변 위생 관리와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자체도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있는지 확인해 신속하게 추가 접종해달라”고 했습니다.
정부는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 시·군의 경우 이달 31일까지 추가 백신 접종을 하도록 했습니다.
지난 2일 경기 평택시와 3일 강원 양양군, 전날 강원 고성군에서 각각 럼피스킨 발생이 보고돼 올해 국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모두 8건으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레바논 체류 교민과 가족 97명 군 수송기로 귀국
- “폭사한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 장례도 못 치러”
- “김정은 님, 주문하신 새 ‘헌법’ 나왔습니다! 네? ‘도발’도 추가요?” [뒷北뉴스]
- 불꽃축제 유료입장권이 암표로?…나오자마자 ‘웃돈 거래’
- 의대교수들 “대통령실·정부의 휴학 승인거부 지시는 반헌법적”
- 10.16 재보궐 선거운동 사흘째…여야 지도부 유세 총력전
- 6m 나무 위에서 구조된 개, 미국 허리케인 ‘헐린’에… [이런뉴스]
- [영상] 끝나지 않은 홍수…코끼리 가족 ‘필사의 탈출’
- 포르쉐가 도로 통제 차량 들이받아…운전자 음주 측정 거부
- [크랩] 북한이 여자 축구 강국으로 부상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