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분양 아파트 소폭 증가…창원 신규 분양에 발길
이미지 기자 2026. 3. 31. 16:25
준공 후 미분양도 증가
성산구 본보기주택 인파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국토교통부
지난 27일 문을 연 GS건설 '창원자이 더 스카이' 본보기주택에 1만 1000여 명이 다녀갔다. /GS건설
성산구 본보기주택 인파
경남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월 기준 5855호로 전월(5811호)보다 0.8%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도 2월 기준 3629호로 1월(3537호)보다 2.6%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월 전국 주택통계'에서 경남지역은 다 지어놓고도 주인을 못 찾는 아파트 비중이 전국에서 대구(4296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경남 시·군별로 살펴보면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김해지역은 2월 기준 1748호로 전월(1996호)보다 12.4% 감소했다. 이 가운데 37%가 준공 후 미분양이다.
이어 창원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1392호로 전월(1403호)보다 0.7% 줄었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전체 84%를 차지해 물량 해소 속도는 더디다.
이런 가운데 신규 분양 현장에는 수요자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7일 문을 연 GS건설 '창원자이 더 스카이' 본보기주택에 1만 1000여 명이 다녀갔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4개동, 최고 49층, 총 519세대 규모로 창원시 성산구에 공급된다. 주택형은 전용 84㎡·106㎡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에 이어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창원은 비규제 지역이므로 즉시 전매할 수 있고, 입주는 2030년 4월 예정이다.
/이미지 기자
경남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