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배수진은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하며 가정을 꾸렸습니다.
혼전임신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했고, 결혼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결혼 생활은 쉽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결혼 2년 만에 이혼, 홀로 아들을 키우다
배수진은 결혼 생활 동안 육아와 현실적인 문제로 갈등이 반복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아이 앞에서 계속 다투는 모습이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2020년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고, 방송을 통해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첫사랑
시간이 흐른 뒤 배수진 앞에는 뜻밖의 인연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상대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스물한 살 때 만났던 첫사랑 배성욱이었습니다. 한 차례 이별을 겪었던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만나 사랑을 이어갔고, 배성욱은 배수진뿐 아니라 아들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가며 신뢰를 쌓았습니다.

첫사랑과 다시 시작한 새로운 가족
두 사람은 2024년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번에는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를 이해했고, 아들과의 관계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어간 끝에 가족이 됐습니다. 한 번의 실패를 겪은 뒤 더 신중하게 선택한 사랑이었기에, 많은 이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다시 찾아온 첫사랑까지. 배수진은 쉽지 않았던 시간을 지나 지금은 아들과 함께 새로운 가족의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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