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끝났다고? NO!” 손흥민, PL 올스타팀 선정...홀란드+살라와 3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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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향한 토트넘 선배 제이미 오하라의 비판은 아무런 공감도 받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톱클래스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PL) 올스타 팀에 선정됐다.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한 오하라는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비판적인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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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손흥민을 향한 토트넘 선배 제이미 오하라의 비판은 아무런 공감도 받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은 여전히 톱클래스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PL) 올스타 팀에 선정됐다.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한 오하라는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에 대해 비판적인 주장을 했다. 그는 "팬과 모든 사람들은 그가 끝났다고 생각한다. 제대로 된 팬들 말이다. 그는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의 능력이 사라졌다. 그는 이제 33세인데, 다른 선수들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그는 훌륭한 선수였고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 그를 본다면, 그런 날카로움과 예리함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보다 더 나은 선수가 없기에 그를 팀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새로운 레프트윙을 찾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오하라의 주장은 공감을 얻지 못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핫스퍼HQ'는 "장기적인 대체자를 요구하는 그의 주장이 정당한지에 대한 여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 손흥민은 토트넘이 가장 신뢰하는 선수로 남아 있다. 이번 시즌 그의 기여는 끝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 역시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매해 손흥민에 대해 같은 대화를 나눈 것 같다. 그는 역사적으로 슬로우 스타터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몇 달이 지나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여전히 우리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언제나 그렇듯, 비판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PL 최고의 선수다. 유럽 축구 사이트 ‘스코어 90’은 PL 올스타 팀을 선정했고, 각 팀마다 한 명씩 발탁했다. 화려한 스쿼드였다. 손흥민은 당당하게 왼쪽 윙어로 자리 했고, 엘링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와 공격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파케타, 엔조 페르난데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구축했다. 4백은 에스투피난, 게히, 살리바, 트리피어,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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