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기 국회의원, K콘텐츠 산업 동반성장 국회 토론회 개최
박태영 기자 2026. 4. 22. 16:10

이훈기(민주·인천남동을) 국회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K-콘텐츠 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K-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지만 업계 내부에서는 구조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OTT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제작 기회는 줄고 제작비는 상승하며, 수익 구조는 불안정해지는 상황 속에 방송사·제작사·창작자가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독립PD·방송작가·외주 제작 인력 등 창작 주체들은 산업의 핵심 동력임에도 가장 먼저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방송사 역시 광고와 시청 환경변화 속에서 기존 사업 구조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 방송사·제작사·플랫폼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제작 중심에서 유통·투자까지 연결되는 산업 구조 개편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과 MBC, EBS, 한국독립PD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독립PD협회가 주관했다.
이훈기 의원은 "K-콘텐츠의 성과 이면에는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수많은 창작자들의 헌신이 있다"며 "창작자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는 건강한 산업 구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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