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휴장속 새벽 1시께 11만달러 돌파하기도 국내 거래소 1억5200만원대···투심 '탐욕' 단계 유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3% 오른 10만 9217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46% 상승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37% 오른 255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새벽 1시 10분께 비트코인은 11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다시 하락세로 반전해 전날과 비슷한 가격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사이트 갈무리)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변동이 미미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09% 내린 1억5199만5000원, 이더리움이 0.03% 오른 355만9000원을 기록했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12% 하락한 1억5202만7000원에, 코인원에서는 0.11% 내린 1억5194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69점으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