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대마초 흡연"…나락간 뒤 11년 만에 전해진 유명 女배우 근황

어린 나이에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가 있습니다.

출처: SBS '인기가요'

그의 이름은 고호경.

고호경은 1980년생으로 지난 1996년 SBS '도시남녀'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그는 영화 '조용한 가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청소년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서 활약하며 순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각인됐고,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고호경의 인지도는 급상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가수로서의 활동에도 열심이었는데요. 특히 '처음이었어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 다양한 흥행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 거침없이 도전했던 고호경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추락하게 됩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고호경이 남자친구였던 인디밴드 위치스의 멤버 하양수와 대마초를 피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고호경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초 흡연)으로 흑석동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에 하양수는 1,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고호경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대마초 사건 이후 하양수는 도망치듯 고호경을 두고 군입대를 진행했고, 혼자 남은 고호경은 방송 활동이 막히는 바람에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오픈했지만 이마저도 폐업하게 되는데요.

고호경은 한 인터뷰에서 "밑바닥까지 떨어져서 다시 올라가기 힘들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라고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최근 고호경은 요가수련을 하면서 2015년에 오픈한 요가 스튜디오를 운영 중에 있고, 자신의 친오빠가 운영하는 주짓수 체육관에서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의 마지막 연예활동은 2011년을 마지막으로 중단한 상태인데요.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사실상 연예계를 떠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묵묵히 다른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을 고호경.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