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성인지 모니터링’ 올해 첫 시행

김인수 기자 2024. 10.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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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남강유등축제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진주시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남강 등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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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6명 모니터링단 구성

경남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5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남강유등축제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의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남강 등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 제공


이번 모니터링은 진주시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직접 축제장에 방문해 축제장의 안전성과 편의성, 콘텐츠의 성인지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세계축제도시 진주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진주시에서 진행하는 축제나 행사가 어느 특정 성(性)에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고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하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남강 등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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