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3개만 묶었을 뿐인데"...집안 청소가 훨씬 간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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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칫솔, 그냥 버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생각보다 강한 솔 힘과 컴팩트한 크기를 가진 칫솔은 집안 곳곳의 ‘찐 청소템’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특히 여러 개를 다양하게 묶어주면 시중에서 파는 청소 도구 못지않게 쓸모가 많아진다. 이왕 청소할 거라면 비용 들이지 않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속 시원하게 해보는 건 어떨까?

칫솔 그냥 버리지마세요! 아이디어 번뜩이는 살림 활용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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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3개 묶어 배수구 벽면까지 싹싹

칫솔 3개를 솔 부분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둥글게 모아 고무줄로 단단히 묶어주면, 배수구나 병 입구처럼 원형으로 된 좁은 공간 안쪽까지 고르게 닿는 청소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묶은 칫솔은 둥글게 퍼진 형태로, 각각의 솔이 관 벽을 따라 밀착되기 때문에 일반 솔로는 놓치기 쉬운 굴곡진 부분이나 벽면까지 빈틈없이 닦을 수 있다. 특히 배수구 관 안쪽에 낀 이물질이나 묵은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텀블러 전용 수세미로도 변신 가능

칫솔 두 개의 손잡이 부분을 고무줄로 고정한 다음, 칫솔과 칫솔 사이에 수세미를 끼워준다. 이렇게하면 긴 병이나 텀블러 속을 닦기 위한 전용 수세미로도 쓸 수 있다.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청소 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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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건조대 틈새 청소도 거뜬

칫솔 두 개를 마주 보게 놓아준 뒤, 고무줄로 손잡이를 여러번 묶어주면 스테인리스 건조대를 손쉽게 청소 할 수 있는 도구가 완성된다. 건조대에 칫솔을 끼워준 뒤, 앞뒤로 밀어주기만 해도 묵은 때가 쉽게 떨어진다. 미세한 솔이 기름때나 먼지를 긁어내는 데 탁월해 건조대 사이사이에 낀 물때도 쉽게 제거된다. 얇은 철망도 쉽게 청소 할 수 있다.


L자 모양으로 꺾어주면 변기 안쪽 청소가 쉬워진다

손잡이 부분을 라이터나 드라이기로 가열한 뒤 원하는 각도로 꺾어주면 좁은 구역 청소에 최적화된 도구가 된다. 특히 L자 형태로 꺾어 만든 칫솔은 변기 테두리 안쪽이나 싱크대 배수구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을 청소할 때 아주 유용하다. 너무 뜨겁게 가열하면 손잡이가 녹을 수 있으니 천천히 열을 가하며 원하는 모양이 잡힐 때까지만 살짝 꺾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