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토끼를 아는 사람 : 너무 귀여워
내일 출근 하는 사람 : 너무 무서워
활용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문문이다.
어제까지 분명히 백수 무드로 지냈는데
오늘 출근해서 책상에 앉으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연휴에는 별로 안 추웠는데 출근하는 날 한파라니.
세상이 우릴 시험에 들게 한다.

이런 상황일 때 요즘 친구들은
‘한파에 출근하는 사람 : 너무 무서워’라고 한다는데…
오늘은 어디서 왔는지 영문도 모르고
너도나도 사용하고 있는
‘이 사건을 아는 사람 : 너무 무서워’ 밈에 대해 알아보자!

‘이 사건을 아는 사람 : 너무 무서워’ 밈이
여러 사이트에서 크게 유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신박한천문연구소’라는 유튜버가
쇼츠에 사용한 것이 시초격이라
‘천문학자 밈’으로 불렸었다.
생각과 현실이 다를 때 사용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지금은 영상 속 주인공인 캐나다 스트리머 xQc의
정색하는 모습을 캡처한 이미지에
‘이 사건을 아는 사람 : 너무 무서워’라고 적은 것이
유명세를 타, 문장 자체가 밈화 되었다.

너무 무서워 밈은 태초의 의미 대로
반전인 상황에서 주로 사용됐는데,


지금은 다양한 문장으로 파생되어
형태만 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너무 무서워’ 밈은 뼈대만 남아
대체 어디서 왔는지 몰라도 사용하고 있는
밈이 되었다.

너무 무서워 밈을 검색 하다 보면
밈 출처가 어디임?
-나도 모름
이라는 반응이 많다.

사실 이 밈은
2020년 해외에서 유행했던
‘Mr.Incredible Becoming Uncanny’
(미스터 인크래더블이 불쾌한 골짜기가 되는)
에서 시작됐다.

디즈니 캐릭터인 미스터 인크래더블이
웃는 모습에서 무서운 얼굴로 점차 변하는 영상을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 잔인한 작품을 소개할 때 활용했는데,

여기서 변형 파생된 수많은 밈 중 하나가
스트리머 xQc의 표정 변화로 만든 영상이고,
이것이 국내에서 이미지화,

문장만 유행하게 되면서,

결국 ‘이 사실을 아는 사람 : 너무 무서워’
밈으로 정착했다.
트집쟁이들의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이 사건을 아는 사람 : 너무 무서워’
자체를 제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지금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 발전 됐다.
오리지널과 유사한 너무 무서워로
사용하기도 하고


너무 무서워 (positive).
대충 너무 멋있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요즘은 너무 귀여워로
쓰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아무튼 ‘이 사건을 아는 사람 : 너무 무서워’는
느낌 가는 대로 자유 변형할 수 있는 밈이라
할 수 있겠다.
매일 트워드 기다리는 트집쟁이들 : 너무 귀여워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