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소민, 요리 공모전 3위 입상…"하늘한테 허락받은 느낌"
이예주 기자 2024. 9. 29. 22:54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정소민이 입상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친구아들'에서는 자신의 레시피로 공모전에서 3등을 차지한 배석류(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승효는 배석류와 함께 길을 걷던 중 도착한 문자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에 배석류가 "뭐해?"라고 묻자 최승효는 "너 3등했대. 요리 공모전에 입상했다고"라고 말했다. 배석류가 "뭔 소리야, 요리 공모전 낸 적이 없는데"라며 웃자 최승효는 "내가 냈어"라고 답했다. 앞서 최승효는 우연히 건강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보고 배석류의 브로콜리 닭가슴살 리조또 레시피로 접수를 했던 것.
배석류는 깜짝 놀라 "그러니까 내가 상을 탔다고?"라며 놀랐고, 최승효는 "나는 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혹시나"라고 해명했다. 배석류는 "짜증나. 너무 좋아서 짜증나! 내가 지금까지 1등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이게 뭐라고 기분이 훨씬 좋아. 계속 해보라고 하늘한테 허락받은 느낌이야"라며 웃었다.
그러자 최승효는 "다행이다. 나는 1, 2위가 누구냐고 그것부터 물어볼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배석류는 "1등 누구야?"라고 확인했다. 최석류는 배석류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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