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때문에 신불자 전락...韓 청년들의 비극
[사설요약]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못 갚아 ‘신용유의자’(신용불량자)로 전락한 20대 청년의 수가 6만 6천명. 2년 7개월 만에 25% 늘어나. 특히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빚이 쌓여 신용불량 상태에 빠지는 청년이 많아
10명 중 9명은 연체 금액이 1000만원 미만. 취업하면 1, 2년 안에 털어낼 수 있는 빚인데도 취업이 안 되다 보니 신용불량의 늪에 빠져. 신용유의자가 되면 신용카드 사용 정지, 신용등급 하락 등 불이익을 겪게 돼
취업 사정이 나아지면 풀릴 문제지만 취업 준비 기간이 갈수록 길어져. 청년들이 첫 취업까지 걸린 기간은 역대 최장인 평균 14개월. 작년보다 1.7개월 늘어나. 2년 이상 걸린 경우도 20%. 반면 청년 일자리는 올해 1분기 작년대비 10만 2천개 감소(동아일보)
💡간결한 숏컷뉴스 좋죠? 여기서 구독!
https://open.kakao.com/o/gTsJzx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