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24시] 의왕시, ‘바우처택시’ 도입 1년 만에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뚜렷’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6. 3.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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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경기도형 바우처택시가 도입 1년 만에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하며 실질적인 교통복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용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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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해 동안 비휠체어 교통약자 850명, 1만1815건 이용
택시업계 비수기 시간대 활용 안정적 수익 확보 긍정적 영향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의왕시는 경기도형 바우처택시가 도입 1년 만에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하며 실질적인 교통복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현재 의왕시 등록 택시 327대 중 178대가 바우처택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850명의 시민이 1만1815건을 이용했다. 

지난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일반택시를 활용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심한 비휠체어 장애인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시민 △일시적 보행 어려움이 명시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학적 진단서를 제출한 사람이다. 요금은 택시요금 1만5000원 이하의 경우 기본요금 1700원이며, 초과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시는 바우처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유휴 시간대 택시 이용 활성화로 지역 택시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택시업계는 비수기 시간대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이용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의왕시는 지난 13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구조 변화와 도시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유입 및 정착 지원 △일자리 기반 확충 △생활인구 확대 등 실효성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부서 간 사업을 전략적으로 연계·통합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단기적 사업 중심의 분산된 인구정책을 통합된 전략 체계로 전환해 도시 성장에 따른 정주여건 관리와 시민 체감형 정책 실행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도시 성장기에 접어든 의왕시의 인구정책은 수요 예측과 정주 여건 정비를 동시에 담아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작동가능 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 성료…주민 200여명 참여

의왕시는 지난 14일 의왕신협 본점 대강당에서 '제2회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2회 부곡동 한마음 음악축제 현장 ⓒ의왕시 제공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부곡동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기타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서로 어우러져 음악 축제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하나씩 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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