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승승장구’ 삼일고, 홍대부고 꺾고 8강 안착

삼일고가 승승장구 중이다.
삼일고는 4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고부 16강전에서 난적 홍대부고를 78-53으로 승리했다. 최영상(24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3점슛 3개)을 필두로 김상현(17점 13리바운드), 권대현(12점 12리바운드)이 더블더블로 뒤를 받쳤다. 리바운드 다툼 우세(41-29)를 곁들인 삼일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펼치며 사실상 승리에 다가섰다.
예선전 3연승을 달린 삼일고는 결선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홍대부고는 신은찬(1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정현진(11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며 8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앞서 열린 용산고와 휘문고의 맞대결은 용산고의 완승(99-65)이었다. 1쿼터 리드(33-9)를 꾸준히 유지한 용산고는 엔트리 전원이 골 맛을 보며 가볍게 다음 라운드로 시선을 돌렸다.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선 안양고, 강원사대부고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안양고는 연장 접전 끝에 명지고를 79-77로 눌렀다.
허건우(2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 정재엽(20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앞세워 힘겹게 8강으로 시선을 돌렸다.
명지고는 오정기(1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김승현(17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강원사대부고는 최지훈(23점 8리바운드 2스틸), 박한이(17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박현근(26점 20리바운드 6블록슛)이 골밑을 장악한 충주고를 83-78로 꺾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16강전 *
삼일고 78(25-19, 15-8, 23-11, 15-15)53 홍대부고
용산고 99(33-9, 18-21, 23-17, 25-17)65 휘문고
안양고 79(17-17, 23-19, 16-23, 17-14, 6-4)77 명지고
강원사대부고 83(26-17, 21-28, 20-20, 16-13)78 충주고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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