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헌문란, 계엄대통령, 내란수괴 쉴드, 표결거부 퇴장 VS 부의 악마화, 집값, 세금 양팔 저울의 무게
과거 참여정부 종부세 도입 첫해
당시 제 기억에 집으로 280만원짜리
종부세 부과 납세 용지가 날라왔습니다.
기존에 없던 세금이 일시에 생긴것으로
당시 물가상 정말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종부세가 부과되었던 토지는
투기를 위한 토지도 아니었고
수십 년동안 보유한 자가 집과 연접한
자급자족 밭농사를 짓던 땅이었는데
단지 지목이 대지인데 건물이 없는 나대지라고
엄청난 세금이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이게 빈 땅을 놀리지말고 투기를 막기위한 정책이라
대도시에 이런 정책을 쓰면 이해라도 하는데
빈땅이 넘쳐나는 중소도시까지 이런 정책으로
억울한 세금을 그것도 한두뿐도 아닌
몇 달치 월급을 내라고 하니 화가 머리끝까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지한 사람들은 팔면 되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땅은 양도세 문제로 쉽게 못파는데
결국 팔게되면 억지로 세금에 밀려 큰 손해를 보고 팔게 됩니다.
특히 시골 사람들은 세법에 무지하여
합법이든 편법이든 감세전략 제대로 이용도 못하고 팔죠.
그렇게 과도한 보유세를 때려맞고
그 이후로 최근 큰 세금으로는
2010년대 양도세 3억
2020년대 양도세 2억
증여세 8천만원 납부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런 세금납부가
매우 아깝게 여겨졌고
특히 민주당정권에서 보유세, 양도세 등 에서
세율을 올릴때마다 분노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분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제 민주당에서 그 어떤 과도한 세금을 부과하더라도
오히려 감사해하면서 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자식에게까지도 설명해 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에 계엄이란 두 글자를 들었을 때
속으로 '하... 지능이 얼마나 낮아서 사리판단이 안되면 그런 말도 안되는 찌라시 소문을 믿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 들어가보니 진짜였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그 말도 안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끔 실행시킨 부역자들이
정부 혹은 여당 관계자들이고
그 말도 안되는 일을 뒤늦게 해제하려고 해도
국회의원들을 따로 모아 해제시키는데 참여하지 않은게 현 여당입니다.
천만다행으로 여당이 위험을 감수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해제한 후에도
그 엄청난 일을 저지른 내란수괴를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는 중요한 국회표결 자리에서도
대부분 표결에 참여조차 하지않은 것이 현 여당입니다.
당시 유일하게 참여한 정부 국무의원조차도 표결 전 퇴장하였습니다.
일부, 여당과 극우 정치색에 미친자가 아니면
이번 이런 여당의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을 겁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리고 향후 장기적으로도
여당과 야당을 선택해야하는데
그 기준점이 무엇일까?
저는 이것으로 삼았습니다.
아버지라는 한 사람으로서 무엇이 더 수치스러운 일일까?
과도한 세금을 납부하게 하는 국가?
소수 부자를 악마화해서 표심에 이용하고 세금 뜯어먹으려는 국가?
국민을 총칼로 제어하려는 계엄 국가?
한밤중에 국민에게 공포를 준 대통령을 쉴드 치는 집단을 정부 여당으로 두는 국가?
자식에게 세금을 많이 내도록 하는 나라에 살게 해준 것은
부담일지라도 큰 부끄러움은 아닙니다.
자산이 많은 소수 부자라서 악마화되고 표심에 이용된다고해서
화가 많이 나지만
그런게 내 삶에 공포감을 주지는 않습니다.
자식을 생전 계엄하 국가에서 살게 하는 것은
그 생명을 태어나게 해준 부모로서 너무나 큰 수치입니다.
부모로서 매우 부끄러울 뻔 했습니다.
이 나라가 계엄 국가가 될 수 있는 국가라면
결코 자녀를 낳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계엄정부가 되는 것을 민주당이 막아줬습니다.
집값, 세금, 반부자 정치 이용 이런 것도 판단과 결정에 중요한 요소지만
이번 정부여당의 과오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민주당 덕분에 자식에게 큰 수치를 면해준 감사함의 대가로
앞으로 민주당에서 부르는 세금을 얼마든지 내겠습니다.
가진자들의 악마화...
극좌들의 지나친 정치의견...
민주당 지지자들의 민주당 정치인 철벽쉴드...
이것도 너무 화가 나겠지만
상대주의적 판단으로 감안하겠습니다.
앞으로 평생 내란의힘이란 당은 투표용지에서 지웁니다.
민주당이 계엄과 동급인 큰 과오를 범하거나
내란의힘당에서 대부분 물갈이가 되어야만
다시 양팔저울의 무게가 비슷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커뮤니티 ㅇㅇ집단이라고 욕하는거
이번 사건 전까지는 좀 억울했는데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부동산 카페를 중심으로 된
매우 비상식적인 부동산 커뮤니티 여론을 통해
이는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커뮤니티는 정말 징글징글한 ㅇㅇ소굴입니다.
그런데 그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여론이
부동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여론은 아닙니다.
어느순간 뽐뿌가 진보 우세 사람들이 선점하여 긴시간 자리했듯이
극우 성향 사람들이 과거 민주당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평 여론을 이용해
부동산 커뮤니티를 반민주당 여론 커뮤니티로 이용해먹는 겁니다.
집단이 좌표를 찍고 고정적으로 활동하니
정상인들이 정상 여론을 내도 묻힙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참 좋아하는데
극우 커뮤니티가 되어버린 부동산 커뮤니티 참 안타깝습니다.
이제 과거처럼 부동산 커뮤니티에
정기적으로 들어가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정상인들은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는 상태이기에
정상인들 접속 비율이 떨어지니
더욱 극우성이 심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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