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출사표..."오티에르 깃발 꽂는다"

김윤섭 2026. 2. 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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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설계사 UN스튜디오와 협업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투시도.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반포 21차와 18차에서 도심 정비사업 역량을 신반포 19·25차에 적용해,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신반포 19·25차를 핵심 전략 사업지로 지정하고, 본사 전 부문의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금융 조건과 설계, 각종 특화 제안 역시 조합원 실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설계 부문에서는 네덜란드 글로벌 설계사 UN스튜디오와 협업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신반포 19·25차는 반포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 주거 가치를 함께 책임져야 하는 상징적 사업지"라며 "신반포 21차를 통해 검증된 시공 품질과 오티에르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