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2번 이혼 후’ 충격 발언! 여친 여럿에 재산도 나눠준다?“
가수 조영남이 현재 여러 명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며, 재산 배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3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에 출연한 조영남은 그의 유쾌한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영남은 한강뷰를 자랑하는 100억 원대 아파트를 공개하며 “나는 ‘재미스트’다. 우울하게 사는 것보다 재미있게 사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재미있다”며 현재 여러 여자친구가 있으며, 각각 서열이 있다고 솔직히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여자친구와의 특별한 관계
조영남은 가장 오래된 여자친구가 미국에 있었지만 결혼 후 서열 1위에서 내려갔다며 독특한 관계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여자친구들에게 요리를 받지는 않는다. 대화가 잘 통하고 착한 사람이 좋다”고 말하며, 여자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선을 긋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MC 홍현희가 “여자친구가 밥 한 끼는 해줘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조영남은 “그러다 정 들면 안 된다. 나는 두 번 결혼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여정과의 이혼 후 후회
조영남은 윤여정과 이혼 후 두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왜 애들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젊어서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후회했습니다. 이혼 후 두 아들과 연락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해 공허함과 미안함을 드러내며 진솔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는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고,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제야 후회가 밀려온다”고 말하며, 자신이 했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유쾌한 유서와 재산 배분 계획
조영남은 80세를 앞두고 작성한 유서를 공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장례식은 치르지 말고, 내 유골은 영동대교에서 뿌려 달라”고 쓰려다 법적 문제로 “몰래 뿌리라”고 추가하려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재산 분배에 대한 질문에 조영남은 “처음에는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절반을 주려고 했지만, 지금은 자식 셋에게 3/4, 나머지 1/4을 옆에 있는 여자에게 주기로 수정했다”고 말하며 시원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조영남 특유의 유쾌한 발언과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그의 독특한 삶을 다시 한번 조명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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