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에 셀프바 파채 쓸어간 손님…고깃집 사장 "야박해 보일까 봐 제지 못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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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셀프바에 있던 음식을 비닐봉지에 포장해 가져간 손님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 중년 여성이 A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와 차돌박이 1인분과 라면, 공깃밥, 콜라 등 총 1만7800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했다고 한다.
이후 이 여성은 셀프바로 다시 가서 파채와 마늘 등 각종 음식을 추가로 가져온 뒤 직원에게 받은 비닐봉지에 담았고, 자신이 가져온 봉지에 넣어 3중 포장한 뒤 계산을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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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깃집에서 셀프바에 있던 음식을 비닐봉지에 포장해 가져간 손님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2일 한 중년 여성이 A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와 차돌박이 1인분과 라면, 공깃밥, 콜라 등 총 1만7800원어치의 음식을 주문했다고 한다.
약 두 시간 동안 식사를 이어간 여성은 식사 도중 셀프바에서 제공되는 파채를 수차례 가져와 그릇에 가득 담아 먹었다.
여성은 식사를 마친 뒤 남은 고기를 포장하겠다며 직원에게 비닐봉지를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이 여성은 셀프바로 다시 가서 파채와 마늘 등 각종 음식을 추가로 가져온 뒤 직원에게 받은 비닐봉지에 담았고, 자신이 가져온 봉지에 넣어 3중 포장한 뒤 계산을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A씨는 "손님에게 너무 야박하게 보일까 봐 제지는 못했다"면서도 "이런 행동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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