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10개월 만에 '열애' 의심→"누가 있냐 있기는"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이소라에게 예상치 못한 열애 의심을 받으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두 사람은 특유의 현실 절친 케미로 방송 내내 자연스러운 입담을 이어갔고, 작은 말 한마디로 순식간에 ‘열애설’ 분위기가 형성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에서는 파리 오디션 일정을 마친 이소라와 홍진경의 저녁 식사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모델 오디션을 위해 하루 종일 단식을 감행한 뒤 숙소로 돌아와 간단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메뉴는 치즈와 살라미, 수박, 와인 등 비교적 가벼운 음식들로 구성됐으며 두 사람은 오랜만의 식사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이소라는 살라미를 맛본 뒤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는 살라미다”라고 감탄했고, 홍진경에게도 맛을 권했습니다. 작은 조각을 맛본 홍진경 역시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고 “한국에 싸가져가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이소라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도대체 누구랑 먹으려고 계속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습니다. 앞서 장을 보던 순간부터 홍진경이 “한국 가서 먹어야겠다”, “누구랑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식의 말을 반복했다는 것. 이에 이소라는 “원래 치즈와 살라미는 누가 있는 거다”라고 덧붙이며 짓궂게 몰아갔고, 홍진경은 당황한 듯 “혼자 먹을 거다”라고 버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생성된 ‘열애 의혹’ 분위기에 홍진경은 “누가 있기는 뭐가 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이소라는 끝까지 의심 어린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들은 “홍진경 맨날 남 놀리더니 본인이 당하니까 더 웃기다”, “눈앞에서 가짜뉴스 생성되는 과정 너무 웃겼다”, “진짜 좋은 사람 생긴 거 아니냐”, “모델들은 저렇게 먹고도 버티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한편 1977년생인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예능과 방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습니다.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으나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홍진경 SNS

덕이매거진 |@ducki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