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父 없이 보낸 추석 "사무치게 보고 싶다" [MD★스타]
박로사 기자 2024. 9. 19. 16:08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본명 방민아)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이었다. 필요했던 시간이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앞치마를 입은 채 과일을 담은 그릇을 들고 있는 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또 그는 “앞치마는 엄마 옷 빌려 입었는데 조심하라 해서 입은 거고.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 느끼지만 찰나에 느낄 때가 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 걸 느끼는 게 사무치고 보고 싶다”라며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한편 민아는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반짝반짝’, ‘기대해’, ‘썸띵’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