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사 커뮤니티 환자 조롱글 대상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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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환자 조롱 글을 대상으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환자 조롱 게시글 총 30개에 대해 법리 검토를 하면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특정인을 지칭한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쓴 것이라 전체적인 법리 검토를 거쳐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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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온라인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환자 조롱 글을 대상으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환자 조롱 게시글 총 30개에 대해 법리 검토를 하면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특정인을 지칭한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쓴 것이라 전체적인 법리 검토를 거쳐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들의 명단을 공개한 이른바 '의사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청장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번 달 21일 사이 아카이브 등 해외 공유 사이트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사건과 관련해 접속 링크를 공유한 3명을 특정하고 추적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92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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