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 놓친 뮌헨, 공격진 보강 집중…이 일본 선수 영입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실패하면서 공격진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영입설이 새롭게 제기되었습니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스'는 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비르츠 영입 실패 후 재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미토마 가오루에 이어 쿠보 영입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뮌헨 내부에서 쿠보의 이름이 거론되었고 영입 최종 후보 명단에 포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FCB인사이드' 역시 4일 "바이에른 뮌헨 영입설에 완전히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구보는 축구 지능과 민첩성으로 많은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페인 '디펜사센트럴'은 지난달 28일 "구보가 에이전트를 교체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를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보도하며 그의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구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9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6000만 유로(약 932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구보의 소유권 50%를 보유하고 있어, 바이아웃 금액이 지불될 경우 절반은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가게 됩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쿠보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으나 임대 생활을 거쳐 2022년 레알 소시에다드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2024-25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3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영입은 르로이 자네의 재계약 여부에 달려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푸스발트랜스퍼스'는 자네가 재계약에 성공할 경우 뮌헨이 올여름 슈퍼스타급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