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표현을 살펴볼까?
요즘 ‘갓생’이라는 말이 유행하잖아! God + 인생의 합성어라는데,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한다고 해. 갓생 사는 사람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9-6 일을 하러 간대. 일이 끝나면 또 자기계발을 하러 간다고 하지?
이렇게 하루에 많은 일을 하는 사람들! 갓생 사는 이들도 직장에서 일이 막 몰려올 때에는 속으로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바쁘다 바빠!” 실제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는 유행어도 있잖아. 이렇게 바쁠 때 영어로는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바쁘다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아마 busy일 것 같아. 하지만 busy는 단순히 할 일이 많다는 걸 의미해. 그렇다면 마감이 코앞일 때, 발등에 불이 붙었을 때에는 어떤 표현을 사용하면 좋을까?
📌 in a crunch
오늘 알아볼 표현은 in a crunch라는 표현이야. To be in a crunch는 매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압박이 심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사용돼. 특히 일이 매우 어렵고 바쁜 상황에서 쓰이는 표현이야. 그렇기 때문에 in a crunch는 마감이 코앞이어서 압박이 심한 상황을 뜻할 때 사용될 수 있어. ‘한시가 급하다’라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지!

위 이미지를 한 번 보자. 아마 스펀지밥은 뭔가 집을 빨리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같아. 마감이 끝나기 전에 청소도 하고, 다림질도 하고, 빨래도 해야 하는 상황인 거지. 이렇게 바쁠 때 “I am in a crunch”라고 말할 수 있어!
그럼 아래 기사 제목을 한 번 볼까?

우선 제목을 잘라서 살펴보자. 앞에서 살펴본 in a crunch의 의미를 살리면, When dinner’s in a crunch라는 말은 “점심을 빨리 준비해야 하는 상황”을 의미하겠지? 기사 리드를 보면, 음식이 are on the table in a snap이라는 말이 있잖아? 눈 깜짝할 새에 만들어서 테이블 위에 올라간다는 의미야.
이제 어떤 상황에서 in a crunch를 쓰는 지 조금 감이 잡히겠어? (참고로 앞부분은 ‘바삭하다’라는 의미의 crispy와 crunchy의 동의어 관계를 활용한 언어유희야!)
마지막으로는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자!
🗣 We're in a crunch at work because we have to finish this project by tomorrow, and we're still not done.
우리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내일까지 이 프로젝트를 끝내야 하는데, 아직도 마감을 못했거든요.
🗣 I was in a real crunch trying to get all my assignments done before the end of the semester.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모든 과제를 끝마치느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 They were in a crunch to find a new venue after the original one canceled on them.
그 친구들은 원래 예약한 장소에서 예약을 취소해서 새로운 장소를 찾느라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 In a crunch의 동의어를 알아보자!
In a crunch만 사용하면 재미없잖아? 아주 쉬운 단어들로 구성된 동의어들을 알아보자.
✔️ Under the gun
Under the gun을 그대로 풀이하면 총구 아래에 있다는 의미가 되잖아? 그만큼 압박이 심한 상황을 의미해.

✔️ in a jam / in a pickle
잼이나 피클에 들어있다고? 하지만 이 표현들은 빡빡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Jam을 만들려면 과일을 꽉 눌러서 짜내야 하잖아. 그리고 피클을 만들려면 통 안에 오이를 꽉꽉 채워넣어야 하고. 이런 상황에 사람이 처해있다고 생각하면 그 의미가 와닿을 거야!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표현들이 있으니 in a crunch과 함께 떠올려줘!
✔️ Under the gun
✔️ Under pressure
✔️ In a bind
✔️ In a tight spot

🦊 듣기 공부하러 왓더?
오늘은 말이 빠른 제니퍼 로렌스의 영상을 볼 거야! 진짜진짜 말이 빠르니 챌린지해보는 것도 좋겠지? 제니퍼 로렌스가 왜 이렇게 말을 빨리 하는지, 그 이유도 나와. 말이 빠른만큼, 이해하기 힘들 수 있으니 앞부분을 조금씩만 반복해서 들어보자.
🗣 ’Cause I really really want to plough through these and get them over with.
진짜 진짜 이걸 빨리 해서 끝내버리고 싶어요.
✔️ plough through something 마구 헤치고 달리다 / (어려운 일을) 해나가다
✔️ get over with 끝내다
🗣 No, we like hearing this.
아니에요, 제니퍼가 말하는 걸 듣는 게 좋아요.
🗣 I always talk so fast because I’m used to my brothers just being like finish, finish, shut up! I feel like nobody wants to hear me talk.
전 항상 엄청 빨리 말하거든요. 왜냐면 남자형제들이 맨날 “끝내, 끝내, 입 좀 닥쳐!”라고 말하는 데 익숙해서요. 그래서 전 사람들이 제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 No, I really want to hear.
아녜요. 정말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