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장 건설현장서 옹벽 무너져…3명 심정지
박하늘 기자 2023. 3. 16. 16:30
16일 오후 2시 47분 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반도체부품 공장 신축 건설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며 현장노동자 3명이 매몰됐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매몰된 7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2명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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