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인지도 굴욕? "닮은 사람으로 생각한 듯"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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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주상욱은 "맞다. 근데 또 신경을 안 쓰더라고"라고 말하자, 차예련은 "한번 보자. 모자도 마스크도 없이 가보자"라며 "파리 가서, 미국에서도 그렇고 완전 외국 사람들이 오빠 다 알아봤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한 명은 알아봤다"라고 말하자, 주상욱은 "아니야. 사람들이 쑥떡쑥떡해"라며 수줍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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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23일(수)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 '강릉 바다에서 갓 딴 성게의 맛은?ㅣ 차예련 주상욱 강릉 여행 브이로그, 세인트존스 호텔, 섭, 전복, 성게 듬뿍 해물 라면, 통오징어 먹방, 구독자 이벤트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예련과 주상욱이 강릉으로 떠나 해산물을 직접 잡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주상욱은 운전하며 "배고파"라고 말하자, 차예련은 "나도. 휴게소 가자"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모자도 없고 마스크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걱정하자, 차예련은 "마스크는 왜 필요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주상욱은 "휴게소 가는데"라며 걱정하자, 차예련은 "아, 오빠 알아보고 어떻게 될까 봐?"라고 말했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딸 인아도 함께 있어 걱정한 것.
주상욱은 "맞다. 근데 또 신경을 안 쓰더라고"라고 말하자, 차예련은 "한번 보자. 모자도 마스크도 없이 가보자"라며 "파리 가서, 미국에서도 그렇고 완전 외국 사람들이 오빠 다 알아봤는데"라고 말했다.
듣고 있던 주상욱은 "그거는 신기하잖아.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보는데 거기에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이 눈앞에 있으니까 그거는 신기하잖아"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그 후 휴게소에 도착한 주상욱은 한 손으론 딸(인아)의 손을 잡고 다른 손으론 얼굴을 가리며 다녔고, 차예련은 "고개를 좀 빳빳이 잘 들고 다녀라"라며 웃었다.
차예련은 "인아야, 아빠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는지 안 알아보는지 한번 볼 건데,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같아 못 알아보는 것 같아?"라고 묻자, 인아는 "못 알아보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차예련은 "한 명은 알아봤다"라고 말하자, 주상욱은 "아니야. 사람들이 쑥떡쑥떡해"라며 수줍게 말했다.
휴게소 음식을 먹으며 주상욱은 "내가 생각을 해봤거든. 여기 계신 분들이 나랑 눈이 마주치잖아. '닮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차예련 chayeryu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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