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혼성 그룹 오디션' 개최…'APEC 무대 이력' 참가자에 혹평 [RE:뷰]

김나래 2025. 12. 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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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프로듀서 겸 방송인 이상민이 신인 혼성그룹 제작을 선언했다.

그는 20년 만에 본업이었던 프로듀서 능력을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이상민은 그를 향해 냉철한 심사평을 내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룰라 멤버 채리나가 포함된 걸그룹 디바의 데뷔 앨범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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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음악 프로듀서 겸 방송인 이상민이 신인 혼성그룹 제작을 선언했다. 그는 20년 만에 본업이었던 프로듀서 능력을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그가 과연 제2의 룰라를 이을 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2일 오후 6시에 이상민은 자신의 채널에 오디션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뉴진스 혜인, 베이비몬스터 로라, 알파드라이브원 상현 등 여러 케이팝 스타를 배출한 댄스 학원에 찾아가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특히 그는 "아이들은 얼마 주고 배우냐"며 특유의 짠돌이 캐릭터의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 오디션에는 무려 17년생 참가자를 비롯해 어린 나이대의 지원자들이 도전장을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특히 한 참가자는 9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이상민의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끈다. 또 2014년생 보컬 지원자는 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렸던 '2025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올라 나비를 날려 화제가 된 아이로 뮤지컬과 연기 등 화려한 경력을 공개한다. 하지만 이상민은 그를 향해 냉철한 심사평을 내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10년생 지원자도 등장한다. 그는 맑고 청순한 이미지로 강렬한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민은 "춤을 진짜 잘 춘다"며 일주일간의 변화를 지켜보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2시간이 넘게 이어진 오디션을 마무리한 그는 "아이들이 너무 못해서 내가 못 참을 정도로 창피한 순간은 없었다"며 안도한다.

1994년 룰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상민은 1997년 룰라 해체 이후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그는 양현석과 함께 소호대의 데뷔 앨범을 제작했다. 또 룰라 멤버 채리나가 포함된 걸그룹 디바의 데뷔 앨범도 제작했다. 1998년 11월에는 샵의 데뷔 앨범을 제작했고 대부분의 곡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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