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 f는 '소울라이크'가 아니다"

"소울라이크(Soullike)"

프롬 소프트웨어의 작품인 '데몬즈 소울', '다크 소울'에서 시작된 이 단어는 이제는 '몹의 패턴을 보며 공방을 해야 하는 게임',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인 하드코어 액션 게임'에 자연스럽게 붙는 수식어가 되었다.

문제는 일부 유저들이 소울라이크가 아닌 게임 마저도 소울라이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게임 장르를 국한 하려 들려 하고, 이에 대해 개발자들이 피로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최근 소울라이크가 아니냐는 많은 오해를 받은 사일런트 힐f의 프로듀서인 '모토이 오카모토'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현상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 한 바가 있다.

"인터넷에서 소울라이크라는 용어를 꽤 자주 접한다."고 말문을 연 그는 사일런트 힐 f가 단순히 소울라이크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소울라이크 용어를 볼때면 조금은 뭉뚱그려서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플레이어들이 스테미나 게이지가 있고, 회피 기능이 있으면 '소울라이크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사일런트 힐의 전투 매커니즘은 전작을 계승한 것임을 강조하며 사일런트 힐 4에 있던 차지 미터, 사일런트 힐3에 있던 스테미나 게이지를 채용했음을 이야기했다.

▲ 그는 사일런트 힐 f의 전투 시스템이 단순히 '소울라이크'라 불리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액션 게임이 회피나 스테미나의 요소를 가지고 있고, 저희 역시 액션 게임을 지향하고 게임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며 "게임을 진행해보시고, 몬스터의 움직임을 보시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실 것"이라고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사일런트 힐 f는 유저들 사이에서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9월 25일 PS5, Xbox, 그리고 PC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