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 없을 수도 있잖아! 웨스트햄-레스터, 벌써 강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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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가 만일의 상황 대비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 "웨스트햄과 레스터는 지난 1월 강등 조항이 삽입된 새로운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계약 내용은 강등 시 선수들의 대폭적인 급여 삭감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과 레스터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급여를 삭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시즌 강등을 피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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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가 만일의 상황 대비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 “웨스트햄과 레스터는 지난 1월 강등 조항이 삽입된 새로운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계약 내용은 강등 시 선수들의 대폭적인 급여 삭감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과 레스터는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급여를 삭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시즌 강등을 피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일어날 전망이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다. 끈끈한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순항했다. 16승 8무 14패로 최종 순위 7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순탄치 않다.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등 부진에 빠졌다. 승점 24점에 그치면서 18위 본머스에 득실차로 앞선 17위를 기록 중이다.
레스터도 지난 시즌 8위를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힘든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레스터는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강등권에 득실차로 앞선 16위를 기록 중이다. 1~2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곤두박질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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