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의 전지현 예능 출연 금지된 이유 화제 된 여배우, 일상룩

배우 신예은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트렌치코트 스타일
첫 번째 사진에서는 베이지 톤의 트렌치코트를 활용한 클래식 룩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이 안감에 포인트로 들어간 디테일은 전통적인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여기에 매치된 브라운 숄더백은 차분하면서도 실용적인 느낌을 준다. 벽면의 자연스러운 배경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시적인 야경 속 세련된 트위드룩
두 번째 사진에서 신예은은 어두운 밤거리와 대비되는 세련된 트위드 재킷을 착용하고 있다. 클래식한 텍스처의 트위드 소재는 그녀의 우아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블랙 가죽 백은 전체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한다.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머리와 환한 미소는 세련미와 친근함을 동시에 연출한다.

##플로럴 원피스로 완성한 러블리 캐주얼룩
세 번째 사진에서 신예은은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블루 계열의 오프숄더 원피스를 착용했다. 화사한 색감과 패턴은 그녀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손가락으로 만든 브이(V) 포즈는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을 더한다. 책장이 배경으로 자리 잡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핑크 점프수트로 연출한 감각적인 실내룩
마지막 사진에서는 핑크 컬러의 점프수트를 착용해 감각적인 실내룩을 선보였다. 단추 디테일과 슬림한 실루엣이 그녀의 여성스러운 라인을 부각시키며, 옆에 놓인 노란색 캐리어는 스타일에 유쾌한 포인트를 더한다. 창문 너머로 비치는 자연광과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배우 신예은이 데뷔 초부터 '10대들의 전지현'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하며 청춘스타로 자리 잡았다. 당시 고등학생 '도하나' 역을 맡아 준수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으며 배우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게 되었다.

신예은은 어린 시절부터 연극배우였던 할아버지를 동경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대학 시절에는 학과 대표를 맡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으며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는 학폭 가해자 '박연진'의 아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섬뜩한 표정 연기와 딕션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그러나 신예은의 예능 출연은 소속사의 방침으로 제한되었다. SBS 런닝맨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지만, 지나치게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소속사로부터 예능 출연 금지 조치를 받게 된 것이다. 이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현재 신예은은 드라마 정년이에서 노래, 춤, 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