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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하원의원 "네덜란드에 핵공격하자! 유럽 100% 무너진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연일 핵 사용을 언급하면서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러시아 하원의원이 더 구체적인 핵 공격 계획을 제안하며 제3차 세계대전이 앞으로 다가온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하원의원이자 육군 참전용사인 안드레이 구로예프는 최근 러시아 1의 '블라디미르 솔로비에브와의 저녁'이라는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유럽의 에너지 시설 파괴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별 3개로 예편 한 그가 말한 계획은 네덜란드를 핵폭탄으로 공격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즉, 네덜란드에 핵폭탄은 투하하여 유럽의 에너지 시설에 피해를 입히고, 많은 댐과 제방이 파괴되어 네덜란드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하도록 하자는 것인데요.
만약 이 공격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유럽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유럽 탄화수소 공급의 50~60%가 네덜란드에 있습니다. 더욱이 네덜란드의 주요 도시인 로테르담은 유럽 전체 에너지의 13%가 통과하는 탄화수소의 관문이라고 하죠. 이것만으로도 네덜란드 에너지 시설이 파괴된다면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큰 혼란이 초래될 것입니다.
구로예프 의원은 이 작전은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요. 핵무기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모든 정유소를 폭파할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를 산산조각 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작전의 끝은 유럽이 붕괴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했는데요. 댐이 갑자기 무너지고 모든 것이 물에 잠기면 유럽의 모든 것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100% 장담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네덜란드를 향한 이러한 위협은 최근 네덜란드가 우크라이나 공군에 24대의 F-16 전투기 사용을 승인한 결정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인데요.
실제로 핵을 사용한 이러한 공격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한 마디로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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