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보험] 부부가 한 차량 운전하는데..동반가입 운전자보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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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보장 대상에 있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운전자가 상대에게 준 피해를 보장하는 반면, 운전자보험은 운전자 본인에게 발생한 피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부부 동반가입형 운전자보험은 기존 운전자보험 보험료에 약 4000원의 보험료만 더해서 같이 보장받을 수 있어, 운전자보험을 각각 가입해야 하는 부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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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은 찾기 힘들어
각각 가입시 보험료 부담 커
수요 늘자 특색있는 보험 봇물
# ‘자동차보험은 부부한정 특약을 통해 부부가 한번에 같이 가입하고 보장받고 있는데, 운전자보험은 왜 그렇게 동시에 가입하는 상품이 없고 각각 들어야 할까.’ 부부가 한 차량으로 함께 운전을 하는 A씨는, 최근 운전자보험 가입을 알아보다가 불현듯 이같은 의문이 들었다. 자동차보험은 부부가 동시 가입해도 보험료가 얼마 안 오르고 저렴하지만 운전자보험은 각각 가입해야 해서 보험료가 2배나 들기 때문이다. 특히 A씨 부부는 평일에는 전업주부인 배우자가 아이 학원 등 하원을 위해 운전하고 있고, A씨는 주말에만 운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누구 한 명만 운전자보험에 들고, 누구 한 명은 안들기에 애매했던 것이다.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보장 대상에 있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으로 운전자가 상대에게 준 피해를 보장하는 반면, 운전자보험은 운전자 본인에게 발생한 피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운전자가 일으킨 12대 중과실 사고로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은 경우에 형사적 책임이 발생하며, 그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비용, 형사합의 비용,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은 운전자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2020년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21만건, 하루 평균 57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스쿨존 등 교통약자 보호 구역이 확대되면서 12대 중과실 사고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운전자가 아무리 조심해도 언제 어디서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 본인 책임에 대한 보장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운전자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앞의 A씨 사례와 같이 부부가 함께 운전하는 경우, 운전자보험을 각각 가입해야 하는 보험료 부담 때문에 가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험사에서도 최근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새로운 운전자보험 상품들을 내놓으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화재 역시 부부가 함께 운전하는 고객들을 위해 부부 동반가입형 운전자보험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부부 동반가입형 운전자보험은 기존 운전자보험 보험료에 약 4000원의 보험료만 더해서 같이 보장받을 수 있어, 운전자보험을 각각 가입해야 하는 부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교통사고에서의 운전자 법적 책임이 커져가는 추세에 따라,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운전자보험의 보장범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처리지원금도 6주 미만 부상인 경우 일반적으로 500만원까지 보장되었으나, 최근에는 업계 전체적으로 800만원까지 확대해 보장하고 있다.
운전자보험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다양한 상품들도 나오고 있다. 안전운전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도 나왔다. D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참좋은운전생활 운전자보험’은 안전운전점수에 따라 보험 가입시점, 만기시점으로 이원화해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보험가입시 티맵(T-map) 네비게이션 안전운전점수가 61점~90점인 경우 2%, 91점 이상인 경우 5%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박병국 기자

[도움말: 이동진 삼성화재 디지털장기일반영업부PD]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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