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현금으로 살아온 방식이 편하고 확실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바뀌면서 그 방식이 불편을 만드는 자리가 늘고 있습니다.바꾸라고 재촉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어떤 부분에서 부딪히는지 알아 두면 서로 덜 답답해집니다.

쓸 수 없는 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카드나 앱으로만 결제되는 가게와 주차장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현금을 내밀었다가 돌아서야 하는 일이 반복되면 밖에 나가는 일 자체가 줄어듭니다. 병원이나 관공서에서도 접수 방식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위축되는 마음이 가장 큰 부담이라고들 말합니다. 자주 가는 곳부터 하나씩 익혀 두시면 훨씬 편해집니다.

돈의 흐름이 남지 않습니다
현금은 쓰고 나면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매달 나가는 돈을 파악하기 어려워 새는 자리를 찾기도 힘듭니다. 자식이 도와주려고 해도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하면 되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집에 많은 현금을 두는 습관은 특히 조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도움을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요즘은 은행 업무나 예약이 앱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식이 다르면 자식이 대신 처리해 주기도 어려워집니다. 결국 매번 직접 창구를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이 부분에서 서로 답답함이 가장 크게 쌓인다고 합니다. 전부 바꿀 필요는 없고 자주 쓰는 것 한두 가지면 충분합니다.

현금을 쓰는 것이 잘못된 방식은 아닙니다. 다만 쓸 수 없는 자리가 늘어난 만큼 최소한의 대비는 있어야 편해집니다.자주 가는 곳에서 쓰는 방법 하나만 익혀 두셔도 생활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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