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차인데 문 열면 거실 같다”는 반응이 나오는 그 차, 바로 기아 레이다. 2011년 처음 나온 박스형 경차로, 2023년에는 전기차 레이 EV까지 다시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기둥 없는 문이 만든 넓은 입구
레이는 동승석 쪽 앞문과 슬라이딩 뒷문 사이 기둥을 없앤 구조로 유명하다. 문을 모두 열면 입구가 크게 열려 짐을 싣거나 아이를 태우기 편하다. 높은 천장 덕분에 경차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개방감이 강점이다.

레이 EV 1회 충전 205km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얹어 1회 충전 205km를 주행할 수 있다. 출고가는 2천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하며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크게 낮아진다. 도심 출퇴근과 근거리 업무용으로 쓰기에 알맞은 성격이다.

차박·업무용까지 넓어진 쓰임새
시트를 접으면 평평한 공간이 나와 1인 차박이나 소형 화물 운반에도 활용된다. 1인승 밴 모델까지 나와 자영업자들의 업무용 차로도 인기가 높다. 경차 혜택에 넓은 공간까지 갖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작은 차체에 의외의 공간을 담은 기아 레이였다. 도심 위주로 운행하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선택지다. ※전기차 가격과 보조금은 연도·지역·트림에 따라 달라지니 구매 전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