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노출 선보인 엄친딸 연예인

1990년생 배우 차주영은 '더 글로리' 속 혜정이와는 전혀 다른 본캐의 소유자입니다.

2014년 드라마 ‘닥터프로스트’로 데뷔했는데요. 공부를 너무 잘해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1년 일찍 미국 유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국어 포함 5개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를 하는 뇌섹녀로 불리는데요. 미국 유학중 진로에 고민을 하다가 배우가 되고 싶어 25살에 배우 도전하게 되었죠.

보수적인 아버지의 반대로 지금도 환영하는 반응은 아니지만, 데뷔 때 보다는 조금 더 믿고 지켜봐 주시려는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는데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촬영이 들어가고나서 통보를 해서 다행이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몰래 촬영장을 왔다갔다 했는데, 거의 쓰러지실 뻔 했었고, 딸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고 설명을 이었습니다.

특히 차주영은 데뷔 초 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 받기도 했었는데요. '더 글로리'속 혜정이의 허영심과 질투를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해 5-6kg 증량해 볼륨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시즌1에서 터질 듯한 샤넬 원피스를 입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파격 노출을 파트2에서 보여주었는데요. 박연진이 사준 전재준의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상황.

최혜정은 박연진의 말에 불쾌해져 셔츠를 벗어던지며 응수하던 장면이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생각지도 못한 노출에 시청자는 갑론을박을 벌였는데요. '불필요한 장면이다'와 '청불인데 상관없다'는 반응이 팽팽해지기도 했죠.

당시 가슴 노출을 두고 배우 본인인지, CG인지, 대역인지 많은 추측이 나왔었는데요. 실제 차주영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추측만 난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13화 엔딩크레딧에는 혜정 대역으로 '이도연'이란 배우 정보가 적혀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CG가 아닌 대역으로 해당 장면을 소화했다는 해석으로 기울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차주영이나 넷플릭스, 대역 배우 이도연의 입장은 아직까지 묵묵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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