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날개 달린 그런 제품 말고 이런 모양으로 구매해 달았네요.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해서요... ㅎ
무게가 가벼워서 쉽게 달 수 있었습니다..
(리모컨을 두 번 누른 이유는... 이미 팬이 들어온 줄 모르고 한 번 더 눌러서 그런 겁니다)
단점:
기존에 달려있던 큰 사각방등보다 어두움
기본으로 주광색으로 켜지는데 주백색으로 바꾸느라 좀 귀찮음 (제가 모르는 건지...)
바로 머리 위에서 도는 게 아니라 바람이 옆으로 떨어져서, 확 시원해지려면 바람 세기를 더 올려야 함.
장점: (단점과 정반대!)
며칠 동안 주광색 밑에서 컴퓨터를 보다 보니까, 이게 은근히 눈에 편함
바람이 머리 위로 바로 내려쐬지 않으니 은은한 시원함이 느껴짐
뭐 며칠 지내보니까 그냥저냥 괜찮고.. 일단 방안 공간절약이 되는 점은 좋네요.
그런데, '공간절약이 목표였다면 차라리 그냥 벽걸이 선풍기 하나 사서 달 걸...' 하는 일말의 후회가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여튼 큰 단점은 없으니 올 여름은 그냥 이 놈을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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