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피부 관리, 주름-피부 장벽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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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일교차가 커지고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피부 수분이 쉽게 빠져나간다.
건조한 피부 상태가 오래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등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가을은 큰 일교차, 건조한 바람, 자외선 등으로 피부 노화가 가장 빨라지는 계절이다. 주름 등 피부 노화와 피부 장벽 무너짐 등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보습이 필요하며, 레티놀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관리하면 좀 더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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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름을 개선하는 레티놀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증진 등 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레티놀 기능성 화장품의 기준은 레티놀 함량이 약 0.075%(2,500IU/g) 이상이어야 한다.
레티놀 함량이 높은 제품은 가격대가 비교적 비싼 편인데, 다이소와 올리브영 등을 통해 가성비 레티놀 제품이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최근 다이소에 입점한 토니모리의 '본셉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는' 5,000원 이라는 가성비 있는 가격과 높은 레티놀 함량으로 식약처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까지 받으며 가성비 레티놀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레티놀 기능성 제품으로 처음 사용시 피부 자극을 피하려면 첫 사용 2주간은 격일로 사용하며 적응기 3주 이후부터는 매일 사용이 가능하다. 주로 밤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제품을 사용한 다음날 아침에는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피부 장벽은 피부 안에 있는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하고, 외부로부터 오는 유해 요소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피부가 건조해져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해 피부에 수분과 보습을 탄탄하게 채워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로우퀘스트의 '베리어 인핸싱 토너 투 에센스'는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판테놀과 저분자 콜라겐을 배합해 흡수율을 높였으며,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후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노화 완화 인자 'NAD+'를 함유해 낮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고, 밤에는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가을은 큰 일교차, 건조한 바람, 자외선 등으로 피부 노화가 가장 빨라지는 계절이다. 주름 등 피부 노화와 피부 장벽 무너짐 등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보습이 필요하며, 레티놀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으로 관리하면 좀 더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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