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의 '심장' 자처... ' 대학-기업-공공 잇는 거버넌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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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대학 집행부의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인재를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규원 기획예산처장 겸 RISE사업단장은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기술 흐름과 인력 수요를 확인하는 것은 인천대학교가 로봇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교육과 연구, 그리고 국책사업 수주 노력이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되어 인천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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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수주 및 RoboCup 2026 연계로 글로벌 인재 공급 기지 도약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대학교가 대학 집행부의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인재를 공급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는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2026년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로봇 분야) 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는 인천대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최병조 인천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지난 1월 29일, 지역 앵커 기업인 유일로보틱스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며 교육과 산업이 만나는 최적의 접점을 모색했다. 이날 최 부총장은 유일로보틱스 한용호 상무의 안내로 생산 라인과 R&D센터를 시찰하며, 기업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한용호 상무는 "제조 현장의 공정을 이해하고 이를 로봇 자동화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 영업 역량과 로봇의 두뇌를 설계할 수 있는 Sim-to-Real 엔지니어 역량이 시급하다"라며 "인천대학교가 이러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인재 공장'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에서도 한규환 센터장과 함께 지역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과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산·학·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천대의 이러한 움직임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치밀한 전략하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보는 작년 10월 인천시 주관으로 체결된 13개 기관 간 '인천 로봇산업 육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또한, 인천대 RISE사업단은 로봇 전문기업 엘라인과의 협력을 통해 2026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 로봇 경진대회 'RoboCup 2026' 참가를 준비하는 등, 재학생들이 국내 실증을 넘어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규원 기획예산처장 겸 RISE사업단장은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기술 흐름과 인력 수요를 확인하는 것은 인천대학교가 로봇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교육과 연구, 그리고 국책사업 수주 노력이 하나의 방향으로 정렬되어 인천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앞으로도 Physical AI, 4족 로봇 공학 등 첨단 분야의 교육·연구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산업에 즉각 기여하는 실무형 인재와 중장기 기술 경쟁력을 책임질 연구 인력을 동시에 양성하는 투 트랙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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