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19년 솔샤르 이후 처음' 텐 하흐, EPL 9월 '이달의 감독'

박지원 기자 2022. 9. 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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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차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이 EPL 9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텐 하흐는 2016년 1월 로날드 쿠만(당시 사우샘프턴) 이후 이 상을 받은 네덜란드 감독이며, 2019년 1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이후 맨유 감독으로서 처음 받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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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차지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이 EPL 9월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텐 하흐는 2016년 1월 로날드 쿠만(당시 사우샘프턴) 이후 이 상을 받은 네덜란드 감독이며, 2019년 1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이후 맨유 감독으로서 처음 받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EPL 사무국은 9월 이달의 감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텐 하흐 감독을 비롯해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훗스퍼), 개리 오닐(본머스 감독 대행)이 이름을 올렸다.

텐 하흐 감독은 레스터 시티(1-0), 아스널(3-1)을 잡아내며 연승을 질주했다. 콘테 감독은 풀럼(2-1 승), 레스터(6-2 승)를 꺾었으며 오닐 감독 대행은 노팅엄 포레스트(3-2), 뉴캐슬 유나이티드(1-1 무)에 1승 1무를 거뒀다.

수상의 영광은 텐 하흐 감독에게 향했다. 무패를 달리고 있던 아스널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것이 컸다.

사진= 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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