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중에라도 끌어내려야"… 서범수 "제정신 아닌 모양"

최고나 기자 2024. 10.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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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끌어내려 감옥으로 보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화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극언을 퍼부어냈다"면서 이 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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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유세 지원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끌어내려 감옥으로 보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라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화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극언을 퍼부어냈다"면서 이 같이 적었다.

이어 "11월이 다가오니 제정신이 아닌 모양"이라며 "끌어내려 감옥으로 보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임을 우리 국민 모두는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우체국 앞에서 진행된 강화군수 재선거 지원유세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대의 정치"라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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