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는 안성훈이었다”... 시즌1 탈락→제2대 왕좌+5억 차지 ‘오열’ (‘미스터트롯2’)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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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안성훈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의 대망의 결승전이 공개됐다.
2위는 1276점 받은 박지현, 1위는 1288점을 받은 안성훈이 차지했다.
김성주는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 4개월간에 대장전. 119명에서 시작해서 남아있는 사람 7명. 이 가운데 영광의 진을 확인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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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안성훈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의 대망의 결승전이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안성훈은 “데뷔를 했다가 어머니와 주먹밥집을 했다. 미스터트롯1을 하고 주먹밥집을 많이 찾아와주셨다. 메모지로 응원을 많이 써줬다. 가게 폐업할 때 그 응원문구를 다 가져왔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노래를 바치겠다”라고 밝혔다.
장윤정은 “안정훈씨의 때다. 절대 꺼지지 않을 거다”라며 극찬을 했다. 안성훈의 최고 점수는 100점, 최저 점수는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안성훈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스페셜한 무대를 꾸몄다. 김성주는 “시간이 정말 빠르다. 마스터분들 앉아 계시고, 관객들 앉아계신다. 떨리는 무대죠?”라고 물었고, 김호중은 “손이 얼음장이다. 마스터분들 앞에서 오랜만에 섰다. 심사평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는 김용필이 등장해 ‘낭만의 대하여’를 불렀다. 이어 최백호가 등장해 이어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가 끝나고 최백호는 “특히 김용필씨한테 한마디 하고싶다. 레이스는 아직 안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겨우 한 번 넘어졌을 뿐이다. 저도 수없이 넘어지며 오늘까지 왔다. 용기 잃지말고 힘 내십시오”라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마스터 총점 순위가 공개됐다. 7위는 1223점으로 진해성이었다. 6위는 1261점의 박성온, 5위는 1266점 진욱이 차지했다. 다음 4위는 1270의 최수호, 3위는 1273점의 나상도였다. 2위는 1276점 받은 박지현, 1위는 1288점을 받은 안성훈이 차지했다.
온라인 응원 투표수는 2천만이 넘는다고. 김성주는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어 도전자들이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온라인 응원 투표수 1위 역시 안성훈이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가 공개됐다. 252만표 중 유효표는 211만표였다. 김성주는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 4개월간에 대장전. 119명에서 시작해서 남아있는 사람 7명. 이 가운데 영광의 진을 확인합니다”라고 밝혔다.
최종 순위 7위는 박성온이었다. 6위는 진욱, 5위는 최수호, 4위는 나상도였다. 진 후보까지 올라온 진해성은 “국민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 3위인 미는 진해성에게 돌아갔다. 제2대 진은 안성훈이었다. 선은 박지현이 차지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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