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나에게 꼭 맞는 운동화' 고르는 팁 5

조회수 2024. 6.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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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신문 DB

#워킹화

걷기는 몸의 체중이 발 전체에 균등하게 분포되는 운동이다. 따라서 워킹화는 안정적으로 무게 이동을 할 수 있고 쿠션감이 있는 것을 골라야 하는데 신발의 앞뒤와 발의 폭이 적정한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폭이 너무 넓으면 발이 신발 속에 고정되지 않아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 DB

#런닝화

달리기를 할 때 발은 몸무게의 2~3배에 이르는 충격을 받게 되는데 충격을 흡수하고 부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쿠션감이 있는 런닝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재는 발에 열이 나기 때문에 메시 등 통풍을 고려하고 복사뼈와 운동화 사이에 여유가 있어 뛸 때 복사뼈와 운동화의 마찰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사진=연합뉴스

#마라톤화

마라톤화는 런닝화에 비해 가볍고 바닥의 두께가 얇다. 바닥이 얇은 마라톤화를 신고 달리면 충격 흡수가 적기 때문에 발목과 무릎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자신의 운동량과 마라톤 참여 경력 등을 감안해 내구성 등을 따져보고 마라톤화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사진=서울신문 DB

#등산화

등산화는 경등산화와 중등산화가 있는데 가벼운 산행을 즐긴다면 얇은 고어텍스 소재로 기본 방수 기능을 갖춘 경등산화를 선택해야 한다. 반면 난이도가 높은 등반에는 두꺼운 가죽을 사용하고 발목을 단단히 고정해 체중 쏠림을 막아주는 중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서울신문 DB

#트레킹화

트레킹화는 등산화와 운동화를 합친 형태다. 가벼운 디자인으로 높고 험한 산보다 평지에 가까운 산행에 적합하다. 평지에서 등산화를 착용하면 발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산의 지형에 따라 등산화와 트레킹화를 필요에 맞게 골라 신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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