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라이언 레이놀즈..애플TV+ 역대급 배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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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잭 에프론, 러셀 크로우, 에단 호크, 이완 맥그리거, 제니퍼 로렌스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로 가득한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 21일 공개되는 '레이먼드&레이'(Raymond&Ray)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오랜 세월 외면해온 아버지의 과거를 알아가며 성장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성인이 된 이후로 아버지를 거의 만난 적이 없는 이복형제 레이먼드(이완 맥그리거)와 레이(에단 호크)가 자신의 무덤을 직접 파헤쳐 달라는 아버지의 황당한 유언을 따르며 숨겨진 진심들을 알아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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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잭 에프론, 러셀 크로우, 에단 호크, 이완 맥그리거, 제니퍼 로렌스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로 가득한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9월 30일 공개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지상 최대 맥주 배달 작전'(The Greatest Beer Run Ever)은 베트남에서 복무하는 동네 친구들에게 미국 맥주를 전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치키 도너휴(잭 에프론)의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하이스쿨 뮤지컬'로 스타덤에 오른 영원한 청춘스타 잭 에프론과 굵직한 할리우드 작품에서 식지 않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러셀 크로우, 빌 머레이 등 베테랑 배우진이 만나 눈부신 시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한 영화 '그린 북'의 피터 패럴리 감독이 연출과 각색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오는 10월 14일 공개되는 찰리 허냄 주연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샨타람'(Shantaram)은 한 남자의 인생을 바꿀 한 나라에서 펼쳐지는 구원을 향한 여정을 따라가는 짜릿한 모험이자 희망찬 사랑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샨타람'은 '탑건: 매버릭'의 각본가 에릭 워렌 싱어, '퍼니셔'와 '한니발'의 각본가 스티브 라이트풋이 참여해 흡인력 넘치는 전개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비포 선라이즈' '내 사랑' 등에서 수많은 관객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인생 멜로 영화를 탄생시킨 에단 호크와 '물랑 루즈' '빅 피쉬'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약하는 이완 맥그리거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만나 선보이는 좌충우돌 브로맨스도 있다.
10월 21일 공개되는 '레이먼드&레이'(Raymond&Ray)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오랜 세월 외면해온 아버지의 과거를 알아가며 성장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성인이 된 이후로 아버지를 거의 만난 적이 없는 이복형제 레이먼드(이완 맥그리거)와 레이(에단 호크)가 자신의 무덤을 직접 파헤쳐 달라는 아버지의 황당한 유언을 따르며 숨겨진 진심들을 알아가는 작품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신인연기상부터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까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은 '더 브릿지'(Causeway)도 주목해야 한다.
11월 4일부터 시청할 수 있는 '더 브릿지'는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레이디 버드' '유전' '미나리' 등 웰메이드 영화를 제작한 A24가 참여했다.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 등을 통해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18일 첫 공개를 앞둔 '크리스마스 스피릿'(Spirited)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일어난 마법 같은 경험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구두쇠 스크루지(라이언 레이놀즈)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해 코미디 연기의 대가 윌 페렐,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옥타비아 스펜서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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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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